'김건희 7시간 통화'에서 나온 이야기다.
2심에서는 위계 등 간음 혐의 무죄로 판단했다.
성인지 감수성에 바탕한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.
신고를 받은 경찰서는 ‘김 경위가 말하지 않아 알 수 없다’고 조사하지 않았다.
업무상 위력에 의한 성범죄는 모호한 경계에서 시작된다.
최근 논란이 된 권력형 성폭력 사건의 본질은 '위력'에 있다.
새로운 상벌 규정안이 의결됐다.
보호 및 감독하는 임무를 맡은 이들이었다.
'위력의 존재감'과 '성인지 감수성'
대법원의 선고다.
항소심은 징역 3년6개월 실형을 선고했었다.
'그루밍 성폭력'은 가해자가 피해자를 길들여 성폭력을 저지르는 것을 말한다.
‘낙태의 죄‘ → ‘부동의 인공임신중절의 죄‘
"우리사회의 정의가 살아나고 있다는 희망을 준 의미있는 판결"
1심 무죄 판결이 완전히 뒤집어졌다.
김문환씨는 실형을 선고받고, 법정 구속됐다.
"사법부가 내디딘 귀한 한 걸음을 수백보 퇴보시켰다"
"이 소굴에서 나와야겠다. 안 그러면 계속 부를 테니까.”
No Means No rule, Yes Means Yes rule
"굉장히 두렵다"